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동아쏘시오 연구개발(R&D)연구센터에서 동아치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동아쏘시오그룹 인지증(치매) 치료제 연구’와 ‘인지증 치료제 개발 동향’ 등 두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개별적 연구가 아닌 산학연이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하나되는 연구 진행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 된다”며 “동아치매센터가 통합적 연구시스템의 허브로써 향후 치매 극복의 밀알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치매센터 강신호 센터장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 되는 사명이고 숙명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하루 빨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