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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산부인과, 다둥이 가족 여섯째 탄생

명지병원 산부인과, 다둥이 가족 여섯째 탄생

기사승인 2014. 10.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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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산부인과 다둥이 가족
다둥이 가족의 여섯째가 태어나 화제다.

명지병원은 지난 21일 산부인과 분만실에서는 딸 다섯의 딸 부잣집에 여섯째가 자연분만으로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황규성·정영희 부부는 이날 오전 8시 17분 기다리던 2.75kg의 건강한 여섯째 딸을 출산했다.

황 씨는 “부부가 모두 아이들을 좋아하다보니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여섯째 아이가 우리 가정에 큰 축복이 되는 느낌이어서 태명도 ‘축복이’로 지어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출산으로 황 씨 부부는 첫째인 다솜이(15)를 비롯해 가람(12), 다빈(10), 가온(6), 은솔(3)이 등과 함께 여섯 자매의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박인철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추세가 안타깝다”며 “요즈음 보기 드문 다둥이 가족인 축복이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퇴원 후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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