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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대북전단 살포용 트럭 습격해 ‘삐라’ 훔친 남성 경찰행

보수단체 대북전단 살포용 트럭 습격해 ‘삐라’ 훔친 남성 경찰행

기사승인 2014. 10. 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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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술 자료 중국 업체에 유출...피해금액 3500억원 상당
한 남성이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용 트럭을 습격, 풍선과 전단을 빼앗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임진각 입구 인근에서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용 트럭을 습격해 풍선과 전단을 빼앗은 혐의(업무방해 및 손괴)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임진각 인근에 주차돼 있던 보수단체의 트럭을 습격해 풍선과 전단을 담은 상자를 빼앗은 후 칼로 찢어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긴급체포되는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는 파주시민과 취재진이 몰려들어 한바탕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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