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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꼴찌’ 한화 특효약, 김성근 감독 “김응용 감독 유산 발전 시키겠다”

‘3년 연속 꼴찌’ 한화 특효약, 김성근 감독 “김응용 감독 유산 발전 시키겠다”

기사승인 2014. 10. 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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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꼴찌' 한화 특효약, 김성근 감독 "김응용 감독 유산 발전 시키겠다"

'3년 연속 꼴찌' 한화 이글스를 바꿀 사람은 김성근 밖에 없다?


한화는 25일 김성근 감독과 계약을 공식화 했다.


한화는 “김성근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근 감독은 김응용 감독을 이어 2017년까지 한화 이글스 지휘봉을 잡게 됐다.


김성근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응용 감독께서 정규시즌 막판에 성적을 내기보다는 팀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그렇게 남겨준 유산이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김응용 감독께서 한화의 희망을 만들어준 셈"이라며 "미안하기도 하고, 같은 세대의 감독으로서 전임 감독께서 남겨준 유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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