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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키즈’ 박소연, 5위에 우뚝...그레이시 골드는3위 ‘빠른 속도의 성장’

‘김연아 키즈’ 박소연, 5위에 우뚝...그레이시 골드는3위 ‘빠른 속도의 성장’

기사승인 2014. 10. 2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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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키즈' 박소연, 5위에 우뚝...그레이시 골드는3위 '빠른 속도의 성장'/박소연

'김연아 키즈' 박소연이 그랑프리 데뷔전을 훌륭하게 마쳤다.


박소연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TES 30.79점 PCS 24.95점을 받아 합계 55.74점으로 5위에 올랐다.


1위는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 67.41점) 2위는 엘레나 라디오노바(러시아, 65.57점)가 차지했다. 가장 마지막에 경기를 펼친 그레이시 골드(미국)는 60.81점으로 3위에 올랐다.


비록 트리플 럿츠에서 착지가 흔들려 수행점수(GOE) -1.6점의 감점을 받았으나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다음날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기본점이 높은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처음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한편 박소연은 3주 뒤 4차 대회에서는 소치 올림픽 특혜 논란의 주인공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와도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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