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관악초등학교는 27일 9시 50분부터‘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촌과 도시학교의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2교시(9시 50분)에는 가을추수 개회식을 열고, 병설유치원과 2학년들이 먼저 추수와 탈곡을 체험을 한다.
이어 3교시(10시 40분)에 3∼4학년, 4교시(11시 30분)에 5∼6학년이 순차적으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서울관악초등학교 관계자는 “벼베기 및 탈곡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함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