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 개최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4. 10. 26.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이 청계천 광장에 모여든다. 서울시는 28~30일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2014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00개의 골목가게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핸드메이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당 업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배경을 설명했다.

박람회는 의·식·주·삶을 테마로 ‘일상골목’과 ‘특별골목’으로 꾸며진다. 일상골목에는 ‘의(衣)’ 42개팀, ‘식(食)’ 10개팀, ‘주(住)’ 17개팀 등 90개 일반참가팀이 참여해 다양한 수제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별골목에서는 핸드메이드 작품이 탄생하기까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중 브라질 타악 연주를 비롯해 복태와 한군, 남성밴드 사계절쪼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박람회 기간 중 핸드메이드 가게와 관련 사연이나 상품을 구매한 뒤 인증샷을 박람회 홈페이지(www.facebook.com/Bangmuldan)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사은품도 지급한다.

백현숙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핸드메이드 업종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도 자생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