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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개최

금강환경청,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4. 10.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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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다음달 15일 개최하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 앞서 친환경 운전 왕에 도전할 신청자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30팀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 참가자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2인이 1팀을 이뤄 이달 31일까지 친환경 운전 포털사이트(www. eco-drive.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30개 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하고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gg)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금강환경청 관할지역(대전·세종·충남·충북 일부)에 주민등록상 거주자면 된다. 반환점에서 운전자를 교체해야하므로 호흡이 잘 맞는 부부, 연인, 가족 등이 팀을 이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가차량은 예년과 달리 대회 주최기관에서 동일 차종(아반떼 MD LPG, 10대)으로 일괄 준비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별도로 차량을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금강환경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 금강환경청(청사)을 출발해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40㎞ 구간을 90분 안에 주행해야 한다.

주행결과 연료 소모율, 운전습관(급출발, 급제동, 급가속 금지) 등을 심사해 친환경 운전왕을 선정하고,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5명) 등 총 19개 팀(상금 500만원)을 선정, 시상한다.

참가팀 모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운전이란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 에너지 절약 등을 지향하는 운전을 의미하며, ‘경제운전’으로 통용된다.

이는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방법, 습관 또는 행태 등을 개선해 연료소비와 온실가스배출 등을 감축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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