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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온라인마켓 알리바바에 ‘한국 농식품 전용 판매장’ 개설

中온라인마켓 알리바바에 ‘한국 농식품 전용 판매장’ 개설

기사승인 2014. 10.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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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중국 최대 B2B 온라인마켓인 알리바바에 ‘한국 농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장 개설은 박근혜 대통령의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월 한국을 찾은 알리바바의 마윈(馬云)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 온라인쇼핑몰 시장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1999년 설립된 알리바바는 지난 9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으로, 지난해 총매출 규모는 2480억달러였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온라인 시장 개척은 수출 채널 다양화를 통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중국 외에도 일본·미국·유럽연합(EU) 등의 온라인 채널과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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