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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리 폭로 김부선 27일 국감장 출석

난방비리 폭로 김부선 27일 국감장 출석

기사승인 2014. 10.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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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종합국감서 참고인으로 나서, 난방비 비리 증언
[포토]김부선 기자회견 '난방비 해결 이제는 정부가 해결...'
배우 김부선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동부지방검찰청에서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발생한 난방비 비리 및 주민 폭행 혐의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조준원 기자
자신이 살던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배우 김부선 씨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국토위 소속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씨가 아파트 난방비 비리 실태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며 “국토위 종합감사일인 27일 참고인으로 김 씨의 출석을 요청했고 김 씨가 승낙을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이날 국감에는 김 씨가 살고 있는 서울 옥수동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수사 중인 성동경찰서 수사과장도 함께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 씨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정부 당국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와의 유착관계, 아파트 비리에 대해 무관심한 지방자치단체와 사법당국의 행태 등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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