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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에볼라 감염 우려로 기자와 악수 거부’ 주장 부인

앤 해서웨이, ‘에볼라 감염 우려로 기자와 악수 거부’ 주장 부인

기사승인 2014. 10.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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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가 “에볼라가 옮을지도 몰라서” 아르헨티나인 기자와 악수를 거부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앤 해서웨이의 신작 ‘인터스텔라’를 취재하고자 아르헨티나에서 미국 로스 앤젤레스로 온 아르헨티나 기자 알렉시스 퓨이그는 “해서웨이가 에볼라에 전염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나와 신체적 접촉을 피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27일, 앤 해서웨이의 대변인은 “말도 안된다. 그녀는 감기에 걸린 상태여서 누구하고도 악수를 하는 등의 접촉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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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기자 퓨이그의 트위터. 퓨이그는 이 트윗을 통해 앤 해서웨이가 에볼라 감염 우려로 자신과 악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퓨이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어로 “영화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과 다른 배우들은 인터뷰에 협조적이었던 것에 비해 앤 해서웨이는 에볼라에 전염될까 두려워 나와 악수하지 않았다”고 ‘에볼라’와 ‘나는 제3세계 출신 기자’라는 태그를 사용해 트윗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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