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이폰6와 아이패드 에어2 “벤딩 실험”은 옛말...갈수록 진화되는 스마트폰 고문 “신제품은 괴로워”

아이폰6와 아이패드 에어2 “벤딩 실험”은 옛말...갈수록 진화되는 스마트폰 고문 “신제품은 괴로워”

기사승인 2014. 10. 28. 15: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나의 IT 게이트]
XPERIAGRILLED
소니의 신제품 엑스페리아 Z3가 햄버거 패티라면? 실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영상을 보게되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 영상에는 스마트폰이 햄버거 패티에 쌓여 프라이팬에 구워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분명 목적은 하나다. 화재에 얼마나 강한지 알아보기 위한 스마트폰 내구성 “실험”인 것이다.

최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플러스의 벤딩현상 이후 온라인에는 각종 스마폰의 벤딩 실험이 연이어 공개됐다. 그러나 단순히 스마트폰을 휘는 것에 별 만족을 느끼지 못한 사용자들은 각종 다양한 실험에 기꺼이 자신의 고가 제품을 희생시키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소니 엑스페리아는 “방진”실험의 명목으로 누텔라 초콜릿에 덮여졌고 “방수”실험을 위해 기꺼이 콜라에 몸체를 적셨다.

그러나 스마트폰만이 고문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서바이벌 전문용품 업체인 에어소프트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벤딩과 방수실험에 이어 권총으로 쏘고 망치로 때려 결과를 관측하는 테스트아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각종 “테스트” 명목으로 자행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고문은 날이 갈수록 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현재로써는 과연 언제까지 그리고 어디까지 이러한 고문 아닌 고문이 자행될지 예상할 수 없다.

NUTELLATESTNCOKE
AIRSOFIE
AIRSOFIE2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