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경복대학교, 개교 22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회 개최

[아투TV] 전지용 총장, “산학협력 특성화된 학교로 발전할 것”

 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이현미 기자 = 지난 16일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우당아트홀에서 개교 22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우당대상 수여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복대 전재욱 박사, 고춘명 이사장, 경복대 전지용 총장, 남양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찬호 교수의 사회로 내빈소개, 개회식, 국민의례, 설립이념·경복정신 낭독, 우당대상 수여, 감사패 수여, 교직원 표창패 수여,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 수여, 개막공연 순으로 이루어졌다. 

전지용 총장은 기념사에서 “경복대학교는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총효인경의 민족적 품성과 자강불식의 실천적 태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교육의 산실은 현재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경복대학교는 특성화 산업에 맞게 남양주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산학협력 특성화된 학교로 거듭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예의 우당대상은 관리계에서 평소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직분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컴퓨터정보과 김경복 교수가 수상했다. 이어 경복대학교의 핵심가치인 자율⋅책임, 돌파, 창의적 혁신, 함께 성장, 헌신, 열정 등 6개 부분의 우수공로자들에게 표창했다. 

한편. 개교 22주년을 맞이한 경복대는 포천캠퍼스를 의료⋅보건 특성화 캠퍼스로, 남양주캠퍼스를 디자인⋅복지 특성화 캠퍼스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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