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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술자리’ 몸 지켜라…바람직한 음주습관 십계명

잦은 ‘술자리’ 몸 지켜라…바람직한 음주습관 십계명

기사승인 2014. 10.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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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음주습관 10계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술來잡기' 캠페인 중 '바람직한 음주습관 10계명'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김승모 기자 = 어느덧 10월도 하루를 남기고 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로 이어진다.

 

각종 모임과 회식이 끊이지 않는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를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할 때다.

 

우리나라는 1인당 공식 알코올 소비량 OECD 국가 중 22위,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1위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과도한 음주로 말미암은 피해를 막기 위해 30일부터 한 달간 안전한 음주로 술도 잡고 건강한 내일도 잡는다는 ‘술來잡기’ 캠페인에 나섰다.

 

식약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람직한 음주습관 십계명을 소개했다.

 

다음에 소개하는 음주 습관으로 건강과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음주문화 지킴이로 나서는 것은 어떨까 한다.

 

1.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며 폭탄주는 금물

 

2 빈속에 마시지 않기

 

3. 천천히 마시기

 

4. 술잔 돌리지 않기

 

5. 자신의 주량을 지키며, 동료에게 억지로 권하지 않기

 

6. 원치 않을 때 거절 의사표현 확실히 하기

 

7. 매일 마시지 않기

 

8. 음주운전은 절대금물

 

9. 술자리는 1차까지만

 

10. 약 복용 시 금주

 

한편 식약처는 술을 마신 후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침 속에도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다.

 

술을 마신 후 그냥 자게 되면 알코올과 알코올 속의 각종 발암물질이 함께 남아 구강점막과 식도 등에 암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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