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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성공하는 첫인상 만드는 법

면접 성공하는 첫인상 만드는 법

기사승인 2014. 10.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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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서류 지원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취업 준비생들은 조금이라도 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외모 가꾸기에 한창이다. 얼마 전 방송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나운서 면접을 통과하기 위해 메이크업 기술을 익히고 피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호감형 얼굴을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취업면접에서 첫인상은 중요하다. 취업 포털사이트 ‘사람인’이 작년에 기업 인사담당자 27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84.2%가 “외모, 복장 등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인상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져서’(50.9%), ‘첫인상의 영향이 커서’(25.7%), ‘성격 등을 짐작할 수 있어서’(13.5%)라고 응답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직자들 사이에서 좋은 첫인상, 건강해 보이는 인상을 위한 성형과 시술이 인기를 끌면서 ‘면접 성형’ ‘취업 성형’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럽고 회복 기간이 긴 시술·성형은 오히려 실전에서 부작용을 일으켜 ‘안 하느니만 못 하는’ 투자가 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성형이나 시술 없이 저비용으로 단정하고 신뢰감을 주는 첫인상을 만들어주는 홈 케어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입꼬리를 올려 선한 인상을 만드는 방법부터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주는 제품까지 다양한 ‘면접용 아이템’을 소개한다.

코리아테크_페이셜피트니스 파오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PAO)/제공=코리아테크
◇입꼬리 리프팅으로 웃는 입매

호감 가는 인상의 가장 큰 특징은 살짝 올라간 입매다. 가만있어도 미소를 머금은 듯한 인상을 주며 유쾌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어필할 수 있다. 반대로 처진 입꼬리는 우울해 보이고 화가 난 인상을 만드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PAO)’는 입꼬리 리프팅 얼굴 운동 기구로 생기 있고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제품을 입술로 물고 위 아래로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을 아침 저녁으로 30초씩 반복하면 입 주위의 5개의 근육을 단련하는 효과가 있다. 처지고 굳어진 얼굴 근육을 끌어올려 입꼬리를 올려주고 적극적으로 얼굴 근육 운동을 할 수 있어 면접에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데 도움이 된다. 기존 리프팅 시술과 비교해 지속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

쏘내추럴_포어 텐싱 카보닉 버블 팝 클레이 마스크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쏘내추럴의 ‘포어텐싱카보닉 버블 팝 클레이 마스크’
◇매끈한 피부로 호감도 UP

면접에서 자신감을 하락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피부 트러블이다. 면접에 앞서 긴장을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돼 넓은 모공과 번들거리는 피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유분이 많은 피부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자기관리를 소홀히 한 듯한 느낌을 주기 쉽다. 전문적인 피부 관리가 어렵다면 과음을 삼가고 꼼꼼한 클렌징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 좋다.

면접 전날에는 간단한 마사지로 모공 속에 쌓인 피지를 제거해주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쏘내추럴의 ‘포어텐싱카보닉 버블 팝 클레이 마스크’는 노폐물과 피지를 흡착해 깨끗한 피부로 바꿔주는 탄산버블 모공 청소팩이다. 바르는 즉시 올라오는 풍성한 탄산 버블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주고 미네랄이 풍부한 화이트 클레이의 강력한 흡착효과가 모공을 말끔히 관리해준다.

탱글티저_브러쉬 컴팩트 스타일러
탱글티저의 ‘브러쉬 컴팩트 스타일러’
◇단정한 외모의 완성은 헤어스타일

남녀를 불문하고 헤어스타일은 깔끔하면서 정돈된 인상을 결정짓는다. 얼핏 사소한 부분이라 여길 수 있지만 면접관에게 보여지는 외모에서 헤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가볍지 않다. 여성 구직자의 경우 깔끔한 단발머리나 뒷머리를 묶은 포니테일 헤어가 면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남성 구직자는 이마를 보이도록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트렌디한 업종이라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2:8 가르마의 포마드 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해도 괜찮다.

심한 곱슬머리나 좋지 않은 머리결로 헤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모발 관리를 따로 해주는 것이 좋다. 탱글티저의 ‘브러쉬 컴팩트 스타일러’는 빗는 것만으로 단시간에 모발에서 윤기를 흐르게 해주는 헤어 빗으로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빛나는 머리결의 비밀로 알려져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높이가 다른 탄성 있는 브러쉬를 교차 배치해 엉킨 모발을 풀어주면서 모발의 큐티클을 부드럽게 정돈해준다.

코리아테크_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
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
◇바른 자세로 신뢰감 주고 싶다면

바른 자세는 면접에서 신뢰감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특히 여러 경쟁자와 함께하는 다대일·다대다 면접의 경우 한 쪽으로 쏠리거나 어깨를 움츠러든 자세는 면접에 자신 없는 인상을 준다. 면접에 참여할 때는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엉덩이가 앞이나 뒤로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근육이 수축·경직 돼 있거나 골격이 변형됐기 때문이다.

비뚤어진 자세를 교정해주는 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은 골격교정사의 손의 움직임을 본떠 고안된 제품으로 뒤에서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줘 허리를 바르게 세워준다. 등받이의 커브가 등허리를 자연스러운 S자로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몸을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의자 위 뿐만 아니라 소파나 바닥에서 사용해도 좋다.

캡처
‘슬렌더톤 플렉스맥스’
◇출렁이는 뱃살은 면접 전에 관리

모든 여성들의 평생 과제인 다이어트는 취업의 문턱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포토샵의 힘을 빌렸던 서류전형과는 달리 면대면으로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면접은 실전이다. 배 나온 채로 입는 정장만큼 곤혹스러운 상황도 없을 것이다. 면접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상대적으로 살이 많이 찌는 복부 부위부터 단련해보자.

‘슬렌더톤 플렉스맥스’는 근육강화를 위한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로 단순히 착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근육에 전류를 흘려 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원리다. 산책이나 복근운동을 할 때 착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개인별 강도 설정이 가능하고 프로그래밍화 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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