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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김흥수, 키스 1초전 밀착 스킨십 ‘설렘지수 폭발’

‘달콤한 비밀’ 신소율·김흥수, 키스 1초전 밀착 스킨십 ‘설렘지수 폭발’

기사승인 2014. 10. 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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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가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측은 신소율 김흥수의 놀라운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밀착 스킨십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율과 김흥수가 키스를 하기 직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신소율은 김흥수의 목을 팔로 두르고는 사랑에 푹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흥수 역시 신소율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키스 1초 전인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보는 것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답고 풋풋한 연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소율 김흥수의 초근접 스킨십 장면은 최근 공개된 티저 촬영의 비하인드 컷으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본 리딩 후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사람 덕분에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신소율은 기존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에 더욱 깊어진 감성까지 담아내 찬사를 얻어냈다. 또 김흥수는 전작의 광기 어린 폭군 이미지를 벗어내고 여심을 설레게 만들 로맨티스트 포스를 과시, 앞으로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만들었다. 

티저 영상부터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함을 선보인 신소율과 김흥수. 하지만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커플일거라는 뻔한 상상은 금물이다.
 
극중 당차고 긍정적인 싱글맘 한아름 역을 맡은 신소율과 내면의 상처를 안고 있는 냉철남 천성운 역의 김흥수는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이게 되면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앙숙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달달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한아름과 천성운이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싱글맘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와 평범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여타의 일일극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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