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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해철 부인 병원 상대로 고소장 제출 “수술 동의한 적 없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해철 부인 병원 상대로 고소장 제출 “수술 동의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14. 10. 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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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해철 부인 병원 상대로 고소장 제출 "수술 동의한 적 없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故 신해철 부인 윤모(37) 씨가 신 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병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3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윤씨가 이날 오후 소속사를 통해 병원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수술 후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 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고소인 및 병원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윤 씨는 지난 30일 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수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그 수술에 서명한 적도 없어 거세게 항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故 신해철 부검 결정에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환자 동의 없이 수술도 하나?" "故 신해철 부검 결정, 확실히 밝혀내길"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아내가 마음고생 많이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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