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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롯데 신임 감독 부임 소감 “질책 달게 받겠다”…“대반전 일어날까?”

이종운, 롯데 신임 감독 부임 소감 “질책 달게 받겠다”…“대반전 일어날까?”

기사승인 2014. 10.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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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롯데 신임 감독 부임 소감 "질책 달게 받겠다"…"대반전 일어날까?"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신임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31일 롯데 자이언츠는 이종운 1군 주루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종운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단시간에 이루어진 일이라 현재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우선 무엇보다 책임감이 앞선다"라며 "앞으로 풀어야 할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일들로 지금까지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해주신 팬들께 큰 상심을 드렸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팀을 이끌겠다. 팀에 대한 팬들의 애정어린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운 감독은 지난 1989년 롯데에 입단해 9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1998년 일본 지바마린스 코치연수를 마치고 롯데 코치, 경남고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롯데 1군 주루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롯데 이종운 감독 부임, 대반전 일어날까?" "롯데 이종운 감독 부임, 응원합니다" "롯데 이종운 감독 부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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