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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포천서 대북전단지 100만장 살포

탈북자단체, 포천서 대북전단지 100만장 살포

기사승인 2014. 10. 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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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이 31일 오전 12시 경기 포천에서 대북전단 100만여장을 북으로 보냈다.

이민복 대북풍선단장 등 2명은 이날 2시간여동안 경기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도로에서 대형 풍선 10개 등 풍선 24개에 대북전단 102만장을 매달아 하늘로 날려보냈다.

대북전단에는 북한의 3대 세습 등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은 지난 10일 연천에서 이 단장이 날린 대북전단 풍선에 고사총 사격을 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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