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영통’이 평균 1.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영통’은 2094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701명이 몰리며 평균 1.7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62㎡A형은 최고 경쟁률인 9.2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외에 71㎡, 84㎡B, 107㎡ 등도 1순위에서 일찌감치 청약을 마쳤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 등 총 214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