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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비조합원에게 2주간 두부 반값 판매

한살림, 비조합원에게 2주간 두부 반값 판매

기사승인 2014. 10. 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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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두부 사진
한살림 두부 제품
한살림서울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박혜숙)은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한살림서울의 64개 전체 매장에서 국산콩 ‘한살림 두부’를 조합원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에서 판매한다.

한살림 두부는 100% 국산콩을 쓰면서도 한 모에 1800원으로 타사(3500~3800원)의 반값 수준이다.

반면 무게는 한 모에 420g으로 타사 380g보다 무겁다.

한살림 측은 이런 가격이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원료 가격 변동분을 그대로 제품 값에 반영하는 정직한 가격정책과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직거래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콩 농사가 풍년이어서 원가가 하락, 올해 4월부터 원래 저렴하던 가격을 400원 추가 인하했다는 것.

한살림 생협은 9월말 현재 전국 21개 지역 생협, 46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 2100세대의 생산자 조합원들이 친환경 먹거리 직거래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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