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권오현 부회장 “선배·임직원의 열정으로 결실”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권오현 부회장 “선배·임직원의 열정으로 결실”

기사승인 2014. 10. 31. 14: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4033101010019319
“삼성전자가 세계 톱 수준의 IT 기업이 된 건 우리 선배들과 임직원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열정을 쏟은 결실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31일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모바일 연구소에서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에는 권 부회장를 비롯해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명이 모였다.

권 부회장은 “45년 전 전자산업 불모지에서 후발로 시작했으나 우리 선배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지금은 세계 톱 수준의 IT 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과거의 수많은 난관을 항상 도약의 기회로 만들었다”며 “이는 디지털 시대와 모바일 시대 등 사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변신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또 다른 변신이 요구되는 최근 경영환경 하에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거쳐 에코 시스템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속 성장을 위해 퍼스트무버(First-mover),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밸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과감한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혁신 의지 △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포용하는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 이웃 사회와 하나되는 나눔 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모범 직원과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