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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3곳은

발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3곳은

기사승인 2014. 10. 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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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누사두아, 울루와뚜
1 AYANA Villa aerial view
허니문 여행지로 널리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보물 발리는 다양한 색을 지닌 장소다.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에 위치한 발리는 화산이 빚어낸 바다 위의 낙원으로 불린다.

31일 발리 전문여행사 뿌뜨리발리에 따르면 발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추천 여행지 3곳은 우붓과 누사두아, 울루와뚜가 있다.

1. 발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우붓(Ubud)

우붓은 발리 섬 한가운데 있는 숲으로 사람 내음을 맡을 수 있는 여행지다.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와 발리 특유의 문화가 살아있는 왕궁, 전통 공연은 자연과 타국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올레길과 같은 느낌을 주는 알랑알랑 숲은 생동감 넘치고 따사로운 발리 사람들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해변, 누사두아(Nusadua)

화산 활동 때문에 검은 모래 해안이 많은 발리에서 유일하게 새하얀 모래를 볼 수 있는 누사두아는 고급 리조트 들이 모여 있는 관광특구다.

고급스러운 리조트 안팎, 워터 슬라이드와 같은 시설을 즐기며 서핑, 패러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가 이뤄지는 누사두아 비치는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다.

3. 동인도양의 잔잔한 바다, 풀빌라들이 가득한 휴양의 해안, 울루와뚜(Uluwatu)

울루와뚜는 장대한 절벽 위에서 보이는 동인도양의 투명한 에메랄드 빛깔이 아름다운 곳이다.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급 풀 빌라들이 모여 있는 휴양지구다.

다른 지방에 비해서 물가가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질지도 모르나, 그만큼 고급스러운 휴식의 시간을 마련해준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휴식만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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