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국내 출시, 구매에 도움되는 제품 베스트 팁 5가지

[지나의 IT 게이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31일 국내에서 공식적인 출시를 알렸다. 강력한 라이벌인 삼성의 갤럭시 노트4의 판매량을 훨씬 앞설것이라는 업계의 예상답게 오전부터 국내 매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했다.

미디어 매체 타임은 30일(현지시간)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에 대한 6가지를 간략히 정리했다.

△ 아이폰6 와 아이폰6플러스, 모델은 2가지

신제품 아이폰6라인은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4.7인치는 6.9mm, 5.5인치는 더 두꺼운 7.1mm 두께다. 해상도는 아이폰6가 720p HD, 아이폰6플러스가 풀 1080p HD 스크린을 장착했다. 이번 신제품은 둥근 엣지와 매끄러운 터치감을 자랑한다.

△ 애플페이

이번 신제품라인에는 NFC 기반의 애플페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애플과 제휴한 소매업체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간단한 태핑만으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비자나 마스터, 그리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소지한 경우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패스북에 연결되며 카드 유효기간이 끝나더라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러나 이 기능은 현재 미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 향상된 배터리 기능

아이폰6의 배터리 수명은 기존제품인 아이폰5와 비슷한 수준인 10시간 오디오, 추가 4시간 3G 통화시간을 제공하고 10일 스탠바이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아이폰6플러스의 경우 더욱 향상된 80시간 오디오와 24시간 3G 통화시간을 비롯해 스탠바이 배터리 수명은 16일이다.

△ 속도 향상

802.11ac 와이파이로 아이폰6는 기존제품인 아이폰5S 보다 약 3배더 빠르다. 또한 LTE 버전 속도도 향상됐다.

△ 개선된 랜드스케이프 모드

신제품 스마트폰에서는 메일, 날씨 그리고 홈스크린도 랜드스케이프 모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모드는 몇몇 앱에서는 메일에서와 같이 또다른 윈도우가 나타나기도 하며, 키보드의 경우 타이핑을 하는데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경우 추가 캐릭터들이 다른 편에 위치해 사용자들이 버튼을 또다시 태핑할 필요가 없다.

△ 리치어빌리티(Reachability)

홈버튼을 두번 태핑하면 스크린이 하단으로 이동해 더 커진 화면에도 부담없이 한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시 홈버튼을 두번 태핑하면 원래의 모드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