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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더 따듯해진 ‘히트텍’ 일주일간 9900원 판매

유니클로, 더 따듯해진 ‘히트텍’ 일주일간 9900원 판매

기사승인 2014. 10.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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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유니클로 히트텍 로고
유니클로가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2014 F/W 히트텍 라인업’을 선보이고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여성용 히트텍 캐미솔, 탱크탑, U넥T(반팔) 및 남성용 히트텍 U넥T(반팔)을 기존 1만2900원에서 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피부 표면의 수증기를 흡수, 물 분자의 운동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시켜 유지시키는 신개념 발열 테크놀로지 웨어다.

흡습, 보습, 항균,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및 형태 유지 등의 기능은 물론, 우수한 착용감과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품목으로 개발돼 국적, 연령, 성별을 초월한 모든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히트텍은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섬유업체 도레이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로 몸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섬유에 흡착해 소재 자체가 발열하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웨어이다.

특히 이번 ‘2014 F/W 히트텍 라인업’은 신축성을 강화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 및 키즈·베이비 상품의 경우,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을 강화해 오랜 시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여성용 상품에는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동백오일을 섬유에 배합해 보다 매끄러운 감촉을 실현했다.

특히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특수한 짜임의 원단과 두께감이 있는 소재로 더 많은 공기층을 만들어 히트텍에 비해 보온성을 1.5배 향상시켰다. 겉감을 기모 가공 처리하여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해 혹한기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레저 활동 시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터틀넥과 브이넥 상의와 레깅스, 타이즈 등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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