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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가 다가온다‥직구입문자 눈여겨 봐야 할 사이트 7곳

‘블프’가 다가온다‥직구입문자 눈여겨 봐야 할 사이트 7곳

기사승인 2014. 10. 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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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가 해외직구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Smart Spending Avoiding Amazon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해외 직구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이뤄진 해외 직구만 727만6000건으로, 규모는 7538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5.7%, 48.5% 늘어난 수치다.

일부 해외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한국 직배송 서비스나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문만 아니라 △추수감사절 세일 △사이버 먼데이 △박싱데이 등도 대규모 세일 기간이 기다리고 있어 직구 입문자들이 이용하면 좋을 인기 사이트를 소개한다.

1.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겸 종합 쇼핑몰 ‘아마존’

아마존(www.amazon.com)은 명실상부한 전세계 최대의 오픈마켓이다.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전자기기, 패션, 잡화에 이르기까지 없는 게 없는 명실상부 미국 최대의 쇼핑몰로,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하다.

아마존이 직접 관리하고 배송해주는 상품도 있고, 개별 판매자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2.미국의 가장 큰 오픈마켓 사이트 ‘이베이’

이베이(www.ebay.com)는 아마존과 같은 대표적인 미국의 오픈마켓이면서도 경매까지 진행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다. 이베이가 관리하고 판매하는 상품도 있고 개개인이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 아울러 경매까지 이뤄지는 복합 오픈마켓이다.

EBay Branding Campaign
3.의류 전문 쇼핑몰 ‘샵밥’

전 세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은 의류 전문 쇼핑몰인 ‘샵밥(www.shopbop.com)’도 인기다. 한국어 지원은 물론 한국까지 직배송도 거뜬하다.

샵밥은 100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의 여성 패션 상품 직구 시 좋다. 100달러 이상이면 무료 배송 처리되며 200달러 이하이기만 하면 통관 시 면세가 되기 때문.

지난 2013년 오픈한 샵밥 계열의 ‘이스트 데인(East Dane)’은 남성 패션 상품 직구 시 좋다. 무엇보다 두 사이트는 관세 보증제가 있어 통관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직구족들에게 유용하다.

4.유아·아동용 가구 쇼핑물 ‘카터스’

육아에 관한 모든것을 판매하는 아기용품 쇼핑몰 카터스(www.carters.com)도 인기가 좋다.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의 의류를 판매한다.

할인행사가 자주 진행되는 데다 한글화가 잘 돼 있어 잘 활용하면 유용한 사이트다.

5.고급 페션 제품 판매 사이트 ‘길트’

길트(www.gilt.com)는 명품 소셜커머스의 일종으로 에르메스, 발렌티노, 구찌, 마크제이콥스 등 고급 패션 제품을 최고 6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다. 해외직구에 익숙하고 손이 빠른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 하다.

수시로 게릴라 세일과 보너스 세일 행사를 연다. 다만 반품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자.

6.영양제·미용·식료품 등 판매 쇼핑몰 ‘아이허브’

영양제와 천연화장품,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아이허브(www.iherb.com)도 한국의 직구족 10명 중 4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 지원이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여서 직구 입문자에게 제격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도 가능하다.

7.패션 브랜드 전문 아웃렛 ‘6PM’

6PM(http://www.6pm.com)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이용하는 미국 최대 종합 아웃렛 사이트다. 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 등 패션 관련 브랜드 상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콜롬비아·캘빈클라인·나인웨스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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