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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2주 연속 ‘플러스’

국내주식형펀드, 2주 연속 ‘플러스’

기사승인 2014. 11. 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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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가 2주째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10월31일 기준)은 1.08%로 집계됐다.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3.2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액티브주식중소형은 -1.59%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에서는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가 3.98%의 수익률을 기록,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KB스타코리아레버리지2.0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A 클래스’, ‘NH-CA코리아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이 각각 3.93%, 3.89%, 3.84%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주간수익률은 1.57%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일본이 3.23%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어 북미(2.95%), 중국본토(2.41%), EMEA(1.88%) 지역 순이었다. 반면 브라질(-0.27%)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에서는 ‘KB KStar일본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H)’이 7.59%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미래에셋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재간접형)’,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각각 6.28%, 5.93%, 5.24%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11%, 0.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를 소유형 별로 살펴보면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면서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는 일반채권이 0.13%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지만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고 단기채권과 유동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채권(초단기)는 0.04%의 수익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해외채권형펀드 중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채권이 0.73%의 수익률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고 특정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투자하는 글로벌채권은 0.0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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