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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병나발’ 크레이지 할로윈데이 천태만상

‘거리에서 병나발’ 크레이지 할로윈데이 천태만상

기사승인 2014. 11. 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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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병나발' 크레이지 할로윈데이 천태만상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강소주를 들이붓고 있다. 여성 왼편에 자리한 시민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들은 이 광경을 지켜보며 이 여성을 향해 환호를 퍼부었다. / 사진=김종길 기자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 여성을 지켜봤다.

1일 오전 2시 7분께 이태원 한 거리에서 시민들은 한 여성이 강소주를 3병째 마시는 모습을 구경하며 환호를 보냈다.

시민들은 여인을 향해 ‘한 병 더’를 외치며 여성이 술을 계속 마시도록 분위기를 몰아갔다.

한편 주변에 이를 제지하는 경찰은 단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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