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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中 직원들, 중국어 사내방송 제작

삼성토탈 中 직원들, 중국어 사내방송 제작

기사승인 2014. 11. 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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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중국법인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이 사내 뉴스방송 ‘굿모닝 삼성토탈’ 제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삼성토탈은 3월부터 2주에 한번씩 방영되는 중국어판 사내방송이 20회째를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임직원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사내 행사와 이슈,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 등을 전하는 사내 뉴스방송을 매월 2차례씩 제작하던 중 본사 소식을 공유하고 싶다는 중국 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중국어 버전을 만들기로 했다.

김길성 삼성토탈 중국무역법인장 상무는 “현지 직원들이 본사 소식을 수월하게 접할 수 있어 공감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삼성토탈은 앞으로 중국뿐 아니라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지점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중국 삼성토탈을 신설, 베이징·상하이·선전·홍콩 등지에 4개 영업조직본부를 마련했고 동관 지역에 복합수지 공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현지인과 주재원(5명) 등 총 98명이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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