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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영화 저렴하게 즐기는 법 4가지

보고싶은 영화 저렴하게 즐기는 법 4가지

기사승인 2014. 11. 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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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
보고싶은 영화를 값싸게 볼 수 있는 방법 4가지. /사진=마담뺑덕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문화생활은 즐겨야겠고 지갑은 한없이 얇다. 대표 문화생활인 영화를 저렴하게 즐기는 법 4가지를 소개한다. 카드 할인은 실적 조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생략한다.

 

1, 시사회를 노려라

 

시사회 표를 구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다. 개봉 전에 미리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화는 통상적으로 개봉 전 입소문을 내기 위해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 행사는 포털, 영화 까페, 영화 전문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행된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면 해당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시사회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평일 저녁에 열리며 원하는 좌석에 앉으려면 일찍 가야한다는 게 단점.

 

2. 오픈마켓 영화예매 대행 이용

 

최신 개봉작을 저렴한 가격에 보고 싶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예매대행 판매자를 통해 1인당 약 6000원의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주말 영화 관람료가 1인당 1만원임을 감안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셈이다.

 

, 판매자에게 영화 시간과 좌석을 미리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예매 대행을 하는 것이 좋다.

 

3. 조조·심야 할인과 문화가 있는 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하면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통적인 영화 할인 혜택인 조조를 이용하면 영화를 6000원대에 볼 수 있다. 심야시간대에도 영화관별로 조조가격에 준하는 가격을 내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침잠이 많다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이용하면 된다. 이날은 오후 6~8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관람료가 5000원으로 조조 수준으로 저렴하다.

 

4.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서 관람

 

최신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뒤늦게 보고싶다면 시네마테크 KOFA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예매를 할 경우 신용카드는 500, 핸드폰은 1000원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월요일은 휴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OFA1년 내내 기획전을 연다. 올해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홍콩영화’, ‘그녀의 삶을 살다 : 가가와 교코 특별전’, ‘막스 브라더스 특별전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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