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4일 오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세계은행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은행과 한국이 지난 1년 여간 함께 연구해 온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한국 교육 혁신 방안’의 내용을 토대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 국내외 교육?경제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교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우여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교육은 국가 발전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도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올바른 교육의 정립이 창조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교육부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앞으로도 ‘행복 교육 실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의 틀을 제시하고, 이러한 정책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