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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서피] 아침 식사 하시나요? 기초 대사량 증진+ 과식 예방

[비밀레서피] 아침 식사 하시나요? 기초 대사량 증진+ 과식 예방

기사승인 2014. 11.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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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어떻게 하나요? 기자는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려다 보니 아침 식사를 거를 때가 많습니다. 식구들과 특히 세 살배기 어린 아이에게 미안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트레이너는 계속해서 아침 식사를 추천합니다.


아침 식사는 밤사이 공복을 깨고 우리 몸에 신진 대사의 시작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침을 굶게 되면 기초대사율이 감소해 에너지 소비량이 줄게 돼 체중이 불어납니다. 1년 동안 모으면 무려 7kg의 체중에 해당 된다고 합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과에 따르면 아침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인슐린 저항이나 비만이 35~50%가 낮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한 번 굶게 되면 다음 끼니에서 과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할 경우 속이 더부룩하거나 변비,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 피로, 졸림 무력감을 느낀다고 거부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로 항상 밥을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신진 대사를 촉진 시키고 다음 끼니에 대비를 할 수 있다면 아침 식사를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주스 한모금도 좋습니다. 사과는 어떤 채소 과일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곁들여 주스를 만들면 됩니다.


때론 찐 고구마나 단호박도 훌륭한 대용 식품이 됩니다. 미리 쪄 둔 고구마나 단호박을 우유 또는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면 좋습니다. 또는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식빵과 우유, 견과류 시리얼 등으로도 아침 식사를 대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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