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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에 끝까지 독설 “가넷, 부정탈듯”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에 끝까지 독설 “가넷, 부정탈듯”

기사승인 2014. 11. 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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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신아영에게 끝까지 독설을 날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이 8회전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메인 매치는 메인 매치인 '투자와 기부'. 해당 게임은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장동민은 오현민을 우승자로 만든 뒤, 꼴등을 해 데스매치에 가겠다는 작전을 짰다. 김유현이 작전을 눈치 채긴 했지만 장동민의 계획대로 오현민이 우승자가 됐고 김유현은 수전노 표식을 가장 많이 받아 데스매치에 가게 됐따.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신아영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기억의 미로' 게임을 진행했다. 보이지 않는 벽을 기억해 도착점에 먼저 도달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


신아영은 "공감 감각이 약하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유현은 "내가 유리한 게임이 절대 아니지만 신아영의 멘탈이 가끔 깨진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신아영은 데스매치에서 패하고 말았고 '더 지니어스3' 8회전의 탈락자로 선정됐다.


신아영은 탈락 소감을 전하면서도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졌던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내 가넷 10개는 장동민에게 안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장동민은 "나도 받기가 뭐하다. 부정 탈 거 같고 그렇다"고 끝까지 독설로 일관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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