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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정준하, ‘별그대’ 도민준 빙의 “전지현 기다려”

‘띠과외’ 정준하, ‘별그대’ 도민준 빙의 “전지현 기다려”

기사승인 2014. 11.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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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과외' 정준하가 별에서 온 '외계남'에 등극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4회에서는 중국 유학생의 한류 관광 가이드를 맡은 정준하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을 따라잡기 위해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다.


정준하는 중국 유학생과 함께 드라마 '별그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헤어샵을 방문했다. 정준하는 "도민준 스타일 해야겠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주문을 했고, 이에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은 웃음을 꾹 참으며 그의 '메이크 오버'를 도왔다.


이후 도민준으로 변신한 정준하로 인해 헤어샵은 초토화 됐다. 정준하의 모습은 '별그대' 도민준과 헤어스타일은 일치하지만,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 스팍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 것. 


하지만 정준하는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머리를 휘날리며 "전지현 기다려"라고 한층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헤어샵을 누벼 곳곳에서 폭소탄을 터트렸다. 특히 김희철은 정준하에게 "가발이야?"라며 "진짜 외계에서 온 것 같다. 별에서 온 왜 그래?"라고 깐족 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띠과외'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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