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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팩 버드와이져 마시고 친구 살해한 남자, 결국...

18팩 버드와이져 마시고 친구 살해한 남자, 결국...

기사승인 2014. 11.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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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mexico
출처=/유튜브 캡쳐
친구의 머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그 친구의 중요부위를 잘라 개에게 준 멕시코의 한 남성이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5살의 마리오 알베르토 라예스는 가장 친한 친구인 마리오 헤르난데즈 반다가 자신을 성추행하려하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살해를 저질렀다.

만취한 상태였던 라예스는 살해 후 마침 산책시키고 있던 개에게 살해한 반다의 중요부위를 잘라 던져주기까지 했다.

그는 “나는 정말 많이 취해있었다. 18팩의 버드와이져를 마셨다”고 말했다. 

라예스는 그러나 다음날 죄책감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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