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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현직 초등교사, 노래방서 종업원 폭행하고 행패 부려…

술 취한 현직 초등교사, 노래방서 종업원 폭행하고 행패 부려…

기사승인 2014. 11.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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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화분을 집어던지고 종업원을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교사 한모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씨는 19일 오후 9시 45분께 의정부의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권모씨(21)를 때리고 화분과 카드결제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교장·교감과 함께 노래방에 온 한씨는 경찰에 “계산하려고 하는데 노래방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것 같다”며 “종업원 권씨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불손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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