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의 12월 6일...11월 21~27일 자원자 신청 받아
| 세월호참사 | 0 | 세월호 참사 현장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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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등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3명(상임위원 1명 포함)을 선출하기 위한 희생자가족대표회의를 12월 6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공포된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17명 중 3명을 희생자가족대표회의에서 선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희생자가족대표회의는 희생자 1명 당 가족대표 1명씩이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하며, 참석코자 하는 가족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해수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수부는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안산 경기도 미술관과 인천 YWCA회관에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고 우편접수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