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풀리니…중부 밤에 비 조금, 서울 낮 기온 14도 안팎 "불금 포기해야 하나"/사진=SBS 뉴스 캡처 |
오늘 늦은 밤부터 중북부 지방에 비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중부 밤에 비가 조금 온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가 올 것"이라며 "비는 22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양은 5mm 정도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의 기온은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으며 낮에도 1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중부 밤에 비 조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부 밤에 비 조금, 내 불금을 이렇게 보낼 수 없어", "중부 밤에 비 조금, 기온이 오르니 비 소식이", "중부 밤에 비 조금, 조금밖에 안 온다고 하니까 그나마 다행"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