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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측 “메이비와 열애, ‘힐링캠프’에서 실명 안 밝혔다”

윤상현 측 “메이비와 열애, ‘힐링캠프’에서 실명 안 밝혔다”

기사승인 2014. 11.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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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열애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힐링캠프'에서 메이비의 실명을 거론했는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윤상현이 지난 7월 메이비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두 분 모두 나이가 있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최근 상견례도 마쳤지만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열애 소식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윤상현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힐링캠프'에서는 직접적으로 메이비씨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작가라고 소개된 것도 글을 쓰는 분이라고 해 와전된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해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했다. 2006년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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