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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그룹, 한국 학생 최초로 참가한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

알리안츠그룹, 한국 학생 최초로 참가한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

기사승인 2014. 11.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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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보험은 알리안츠 그룹이 후원하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에서 주최한 ‘주니어 뮤직 캠프’에 한국 학생 최초로 정지원 군(14)이 참가해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주니어 뮤직 캠프’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전 세계 14명의 피아노 꿈나무들을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초청해 열렸다. 정 군은 서류 심사, 연주 및 영어 인터뷰 심사 등 엄중한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정 군은 캠프 기간 동안 매일 7~8시간씩 저명한 전문가들로부터 레슨을 받았고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FC바르셀로나 홈 구장 등 바르셀로나의 명소를 방문하며 10개국에서 참가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던 랑랑 마스터 클래스에서 정 군은 랑랑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연주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재단으로부터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주니어 뮤직 캠프’는 랑랑과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겐 실력을 쌓고 국제적 감각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 군을 시작으로 향후 개최될 캠프에도 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참가해 문화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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