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화성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화성’이 평균 1.3대 1로 청약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에 e편한세상 화성의 1~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3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80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75㎡A 타입의 경우 149가구 모집에 237명이 신청해 최고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순위 수도권지역에서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남부지역에 수만가구가 분양 하는 등 물량이 많아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약을 마감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입지·상품·분양가 3박자가 우수해 많은 고객들에게 성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전용 58~84㎡총 1387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