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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통장 계좌에서 1억 2천만원 사라져...주인도 모르는 ‘정상거래’...보상은 없다

농협 통장 계좌에서 1억 2천만원 사라져...주인도 모르는 ‘정상거래’...보상은 없다

기사승인 2014. 11. 2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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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통장 계좌에서 1억 2천만원 사라져...보상은 없다/농협

한 지역 농협 계좌에서 1억 2천만원이 통장에서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KBS 방송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상신 씨는 통장에 있던 1억 2천만원이 사라진 상황을 발견했다. 이 돈은 주택을 구입할 돈이었다.


통장 계좌에는 6월 26일 밤 10시 51분부터 사을동안 41일차례에 걸쳐 299만원씩 11개의 은행에 15개 계좌로 빠져나갔다. 


거래는 텔레뱅킹으로 정상거래 처리 됐지만 이 씨는 이 시각 휴대전화를 사용한 기록이없다.


농협측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관계로 보상을 거부했다.


경찰 수사도 누가 어떤 방법으로 이 씨 통장에서 돈을 빼갔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두 달 만에 수사는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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