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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마트폰 매진 행렬, ‘구할수가 없어요’....삼성 엘쥐 영향없나?

팬택 스마트폰 매진 행렬, ‘구할수가 없어요’....삼성 엘쥐 영향없나?

기사승인 2014. 11. 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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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마트폰 매진 행렬, '구할수가 없어요'....삼성 엘쥐 영향없나?/팬택 스마트폰 매진

팬택 스마트폰이 매진 행렬을 펼치고 있다.


팬택은 21일 출시 반나절 만에 품절됐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신제품 '베가 팝업노트'를 절반 이하 가격에 판매한 덕분이다.


팬택 관계자는 “준비한 베가 팝업노트의 초기 물량이 3만여 대 수준인데 이날 오전에만 대리점들로부터 주문이 6만대 이상 들어오며 재고가 모두 바닥났다”고 전했다.


또 '베가 아이언2'는 5월 출시된 제품으로, KT와 LG유플러스가 최근 출고가를 절반가량 낮춘 35만2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베가 아이언2는 하루 2500대 이상 팔려나가고 있는 상황.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팬택의 이같은 스마트폰 반값 전략에 업계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냉각된 상황에서 타사들도 팬택의 가격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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