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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제노동기구 “올해안 처리 상식적으로 힘들다”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제노동기구 “올해안 처리 상식적으로 힘들다”

기사승인 2014. 11.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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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제노동기구 "올해안 처리 상식적으로 힘들다"/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국제노동기구(ILO)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사벨 오티스 사회보장국장은 20일 민주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회적 논의없이 올해안에 처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방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당사자와 논의없이 밀실에서 만든 정책은 지속 불가능 하다"며 "어려운 과제일수록 사화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티스국장은 "노후의 권리, 존엄을 위해 공적연금은 필수적"이라며 "공적연금을 축소하고 사적연금을 강화하자는 주장은 8~90년대의 낡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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