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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남자친구 언급에 “집에서 보고 있겠죠?” 능청연기 센스만점

손예진 남자친구 언급에 “집에서 보고 있겠죠?” 능청연기 센스만점

기사승인 2014. 11.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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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예진이 남자친구 이야기를 재치 있게 응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대종상영화제와 무대 뒤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중독'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 한 임지영은 "나보다 촬영할 때 마음고생 많았던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못 다한 소감을 밝혔다.


또 영화 '해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은 게릴라 데이트를 약속했다. 이에 김생민이 "그것을 물어봐야겠다. 남자 친구 이야기"라고 하자 손예진은 "집에서 보고 있겠죠?"라고 재치있게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우주연상 수상자 손예진은 게릴라데이트를 약속하며 "그걸 물어봐야겠다. 남자친구 얘기"라는 김생민에게 "집에서 보고 있겠죠?"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한편 '명량' 김한민 감독은 "극장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십 수년만에 영화를 보셨다고 하는데 감동이 컸다. 이 영화가 대한민국에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줬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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