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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사랑’ 제작진 “이수혁, 이전에 볼 수 없던 매력 끄집어 낼 것”

‘일리 있는 사랑’ 제작진 “이수혁, 이전에 볼 수 없던 매력 끄집어 낼 것”

기사승인 2014. 11.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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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측이 극중 옴므파탈 목수로 변신할 이수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혁은 극중 치명적인 매력으로 극중 여주인공 김일리(이시영)를 사로잡는 목수 김준 역을 맡았다. 김준은 남녀노소 누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이지만, 만사에 시큰둥하고 타인과 엮이길 싫어하는 인물. 김일리를 만나 처음으로 여자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뒤늦은 첫사랑이 가져다 준 ‘일리 있는 성장통’을 겪게 될 예정이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을 살펴보면 이수혁은 왠지 모르게 끌리게 되는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극중 준의 직업인 목수답게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남자다운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제작진은 “이수혁의 강아지 같은 큰 눈망울에는 왠지 모르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게 있다”며 “‘일리 있는 사랑’에서는 이전 작품들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혁이 매력적인 준 캐릭터를 굉장히 잘 소화하고 있어, 드라마를 보면 극중 일리가 준에게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열풍을 일으켰던 김도우 작가와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한지승 감독의 만남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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