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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과 첫 포옹 ‘러블리 순둥녀 변신’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과 첫 포옹 ‘러블리 순둥녀 변신’

기사승인 2014. 11. 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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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의 수줍은 매력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극 중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불효소송에 심적으로 힘겨워하던 차강심(김현주)이 문태주(김상경)와의 첫 포옹으로 사랑 앞에 선 떨리는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한 것. 

지난 22일 방송에서 차강심은 문태주의 리드에 이끌려 그의 어깨에 기대지만 온몸을 관통하는 찌릿한 감정과 긴장감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하지만 쉽사리 물러서지 않은 문태주는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두 사람은 역사적인 포옹에 성공, 서로에 대한 미묘한 마음을 확인하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김현주는 김상경과의 포옹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대변하며 그 떨림을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좋아하던 상대와 마음이 통했음을 온몸으로 느꼈을 때 터져 나오는 감정들마저 섬세하게 표현해내 차강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 시켰다는 평.

또한 워커홀릭에 철벽녀였던 그녀가 느리지만 조금씩 자신의 마음 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김현주가 보여줄 핑크빛 감정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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