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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에 당시 목격자 증언 눈길 “해서는 안될 짓”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에 당시 목격자 증언 눈길 “해서는 안될 짓”

기사승인 2014. 11.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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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에 당시 목격자 증언 눈길 "해서는 안될 짓"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음주운전에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과거 목격자라고 했던 누리꾼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홍철이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받자 '제가 지금 음주운전 판정을 받으면 당장 다음주 다다음주 방송에 피해가니까 15일이 걸리는 시간 동안 충분히 사과하는 모습과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채혈을 요구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선택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05%에 이르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노홍철은 23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한 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조사에서 노홍철은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다"며 "잠깐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갔는데, 자리가 길어져 차를 제대로 주차하고 오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반성하세요"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복귀는 영원히 안 하나"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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