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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집중 훈련으로 ‘가슴 종양’ 발견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집중 훈련으로 ‘가슴 종양’ 발견

기사승인 2014. 11.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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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집중 훈련으로 '가슴 종양' 발견 /사진=미러 홈페이지 캡처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의 소식이 화제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래브라도종인 데이지는 주인인 게스트의 가슴을 발로 밀고 넘어뜨려 멍까지 들게 했다.

게스트는 "며칠 후 해당 부위를 검사해본 결과 작은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데이지가 나를 구했다"고 말했다.

데이지는 어렸을 때부터 의학 분야에 종사하는 주인 게스트로부터 냄새 맡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아 암에 걸리지 않은 환자의 소변도 구분해내는 능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대박이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냄새로 분별하다니 대박"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주인을 살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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