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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알지에리 상대로 타이틀 방어 성공…알지에리 “파퀴아오는 위대한 복서”

파퀴아오, 알지에리 상대로 타이틀 방어 성공…알지에리 “파퀴아오는 위대한 복서”

기사승인 2014. 11.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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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 파퀴아오(36·필리핀)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각)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 코타이아레나 특설링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와 크리스 알지에리(30·미국)의 국제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가 열렸다.

이날 파퀴아오는 알지에리를 압박하며 6라운드를 포함, 수차례 다운을 뺏어냈고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파퀴아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기쁘다"며 "내년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싸울 수 있길 바란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됐고 팬들도 우리의 맞대결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지에리는 "파퀴아오는 단순히 주먹만 빠른 선수가 아니다. 그의 복싱 스타일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완벽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파퀴아오는 위대한 복서다"라고 전했다.

파퀴아오 알지에리 경기에 누리꾼들은 "파퀴아오 알지에리 대박" "파퀴아오 알지에리 장난 아니네" "파퀴아오 알지에리, 파퀴아오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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